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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이유..가족

참 이상한 여행~

참..이상한 여행..

우리 가족과 동생네 가족

그리고 장모님

남들이봤을땐..

동생부부나 장모님 입장에선

사돈 관계이니 극히 불편하지 않을까하는 여행

이런 만남이 우리 집이니까 가능한 여행이지 않을까 싶다

팔순이 넘은 장모님과

6살의 조카가 함께한 시간



어린 조카 무등태워 놀아주고

다리 불편한 할머니 업고 걷기도 하고

티격거리는 것 까지도 고맙게 느껴진

선유의 두 어린이들과

동생의 마음씀에

5월의 안면도 펜션에서의 첫주말은

감사하고 ...감사했다

팔순의 노모는

팔십년만에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6살 아이는 팔십년의 시간동안

기억할 추억을 만들었을태고...




5월 ....... 안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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