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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우주..접사

민들레 홀씨되어.. 봄 바람이 불면 하늘로날아 바람이 되고구름이 되고 아이의 솜사탕도 되고 할머니의 하얀 머리도 되고....백화난방 민들레 더보기
봄에 만난 꽃들.. 봄볕에 피지 않는 꽃은 없다.... 봄볕에 지지 않는 꽃도 없고...... 더보기
만병초 만가지 병에 쓰인다는 만병초그렇게 많은 병에 쓰임이 무에 필요한가...마음 한가지 다스릴수있는...그거 한가지에만 효험이 있는 것 ..그게 필요해.. 더보기
벌과 나비 꽃을 찾다 보면 ...벌과 나비는 보너스로 만난다 어느 노인이 그랬다인생은 짧디 짧은 봄 같이 지나더라 했는대열흘 피는 꽃은 청춘이면앉았다 날아가는 벌과 나비는 스쳐가는 청춘의 인연들인가..?.. 더보기
내 사랑을 그대에게... 산사의 느티나무 아래에는 풍경 소리를 듣고 자란 하얀민들레가 있어요 "내 사랑을 그대에게.." 라는 하얀 민들레..애잔한 꽃말 답게 약용으로 많이 쓰이는 하얀 민들레를 만납니다"내 사랑을 그대에게 .."스치듯한 인연이 만연한 세상기억할만한 예쁜 꽃말입니다 4월 .. 대륜산 대흥사 더보기
튜울립이 필 무렵.. 정해진 시간을 두고 여행을 떠나면요가고픈 그곳으로 총알 처럼 가장빨리 달려가는거예요 현실로 돌아올때 가장 느린속도로 천천히 오구요..또는..벗어나는 순간에 가장 느린속도로 떠나서는 현실로 돌아올때 가장 빠른 속도로 돌아오는거지요같은 시간이지만 어떤게 시간이 더 많다고 느낄까요....어떤게 더 ... 위로가 될까요..... 더보기
노루귀 찬바람이 많이 불던 지난 주말 ...동네서 가장 가까운 강화도 마니산 자락으로 불쑥들 나섰다말없이 피어 바람에 흔들리는 아이들 몇송이를 겨우만나고....숭어회와 막걸리를 마신게 진짜 목적이었던..^^;;..3월 ...... 강화 더보기
5월에 만난 꽃들... 올 봄에 그냥 저냥 하루 만난 아이들 ....야생화 전문이신 프로 이웃 분들이 많으시기에구박(?)받을것 같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