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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리 파도리...여길 다시 찾는대 걸린 시간 ...10년잘도 견디어주었네시들어버린 이들의 젊음이나 검은 기름띠에 파묻혀 신음하던 이곳 파도리나 세월에 기대어견디고 견디어다시 반짝이는구나모든것은 가고..또한 모든것은 되돌아 온다지..파도리의 하얀 파도처럼 ..... 더보기
봄이 오는 바닷가에 .. 보는 사람이 행복해지는 그들 ..인생선배로서걸어가서 말하고 싶었다"저기요..지금이 얼마나 행복한건지 꼭 알았으면 좋겠어요.." 하고..사소한 행복이 얼마나 위대한건줄 그때는 잘모르고 지나거든 ...... 더보기
풍경 ....맑은 곳을 한참을 달리며어디...사람 하나없을까 ..했더니..거기..다슬기속에 사람 하나 있었네..풍경이 되었네 11년 봄 .... 강원 더보기
서해 뻘밭은...물길을 터놓으며 바닷물을 기다리고..선유는 눈 꿈뻑이며늦게까지 일한다는 아들놈 기다리고...인생은 ..동해도 ..서해도 아닌 苦海라고 누가 그러긴 하더라만 .. 강화 ... 2월 더보기
첫돌! 지난 여름 ..딸아이가 안고있어 선유의 손주인줄오해했던 ..ㅎㅎ목사님댁 늦둥이 수아가 첫돌을 맞이했네요건강하고 웃음이 많아 주변을 밝게하는 예쁜 공주님입니다 행복이 가득한 가족들께마음으로 축하해 주세요~~ 더보기
3월엔... 3월엔 ....용꼬리라도 잡아봐야따...그러기 위해선..점심때 추어탕..저녁은 장어탕처럼 긴~~것들을 자주 먹어볼까나...^^*.. 더보기
길.. 겨울이 떠나는 길에는 아무도... 배웅하지 않는다 다시 ..돌아온다는 걸 생각 못하는게지.... 더보기
일출....오메가.. 새벽의 그믐달을 녹여버리며..일출이 떠오른다 자욱한 구름때문에 볼수없을듯 했던 일출이었는대.... 뜻밖에도 둥굴게...환하게... 그렇게 떠올라 주다 .. 허~한 마음한가득 채워주려는듯 커다랗게..밝게... 그렇게 ..동명항 앞바다에서 오여사가 웃어주다 2월의 ... 속초 더보기